남편이 오래전 독일 출장에서 리뷔드 하나 사가지고 와서 안바르고 있었는데, 얼마전부터 제가 밤마다 발라줬습니다. 나이 34밖에 안되었는데 머리가 벌써.. 빠지거든요..ㅜ.ㅜ

나중에 모발이식 하면 되지~ 라고 말은 했지만, 사실 저도 신경쓰이고 있어서 여기서 추가로 구매했습니다.

일단 독일 현지가격 보다 싸요~

배송료도 있고 해서 구입하는김에, C1 샴프랑 더블이팩트랑 같이 엄청 구입했습니다.

한 15만원어치 산거 같아요.

배송도 생각보다 빠르고, 제품은 아주 좋고요!

구입해서 저희 친정 아버지도 각 1개씩 드렸어요. 아무래도 모발이 얇아지는거 같아서...

빠진 머리가 다시 날꺼라는 기대감 보다는,

머리가 건강해 지고 머리카락이 좀 두꺼워 지는 그런 기분?

일단 밤에 자면서 머리를 마구 긁어댔었는데, (왜 머리 긁기 시작하면 머리가 빠진다잖아요...) 밤에 머리 긁는게 없어졌습니다. 그것만 해도 전 만족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