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태껏 아트릭스를 써오다가 유분기에 질려서 괜찮은 핸드크림 찾던 중에

오이보스라는 것이 제 눈에 들어왔습니다.

웹으로 검색을 해 보니 평이 상당히 괜찮더라구요

믿져야 본전이겠지 라는 생각에 알렉스 비비크림과 더불어 2개나 질러버렸습니다.

음.. 우선 은은한 베이비 파우더향이 마음에 들었습니다.

그리고 바를 때 약간의 유분감이 느껴지지만 몇분 뒤에 깔끔하게 피부로 흡수되네요

흡수된 뒤에는 무언가를 손에 발랐다?라는 사실을 잊어버릴 정도로 상당히 매트합니다.

그러면서도 촉촉함이 느껴져서 저녁까지 딱히 덧바를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어요

*유분감이 느껴지지 않으면서 보습력이 오래 지속됨*

여기에 무한 가산점 +++++++++++++++++++

"내 까탈스러운 저질 피부에 이렇게 맞는 건 니가 처음이야~"<<이런 느낌??

왜 오이보스 오이보스 하는지 그 이유를 알겠더라구요ㅋ

대만족이예요